에드워드 C. 존슨(Edward C Johnson) 2세가 1946년에 보스톤에 설립한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Fidelity Investments)의 글로벌 조직인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이 196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그의 아들 에드워드 C. 네드 존슨(Edward C 'Ned' Johnson) 3세가 45년 간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버뮤다에 글로벌 본사가 세워진 해에 도쿄에도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곧 이어 일본 리테일 투자자를 위한 최초의 글로벌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습니다. 1969년 일본 진출은 이후 아시아에 투자전문가들을 포진시키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피델리티는 이익 중 일부를 활동하고 있는 전세계의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데, 이는 1988년 피델리티 재단의 설립으로 확고한 틀을 잡게 되었습니다. 피델리티 재단은 소외된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헬스케어의 혁신, 예술과 문화 등의 분야를 크게 변화시킬 잠재력을 갖춘 비영리 단체를 후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델리티는 지속적이고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확고한 자선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테크놀로지 분야나 실물 인프라 투자를 통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델리티는 1990년에 복수의 통화로 투자할 수 있는 룩셈부르크 설정 펀드들을 출시함으로써 유럽 대륙과 아시아 전역의 투자자들에게 피델리티 펀드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1990~2000년에는 룩셈부르크 이외에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아일랜드, 두바이, 한국 등 전세계 13개 지역에 사무소를 새로 열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사업조정 방식이 필요하게 되자 1992년에 다국가 투자자기록보관시스템(GFAS)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고 다른 자산운용사들에게 라이센스가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피델리티는 현재 30여개 국에서 펀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주식펀드 시장의 최대 운용회사입니다.
일본 개인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1998년에 Personal Investing 비즈니스를 출범시켰습니다. 현재는 홍콩, 독일, 일본, 영국에서 직접 판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피델리티는 1996년에 영국에서 운용회사로는 최초로 웹사이트를 개설하였으며, 1999년에 처음으로 온라인 펀드판매를 시작하는 등 투자자들이 온라인으로 펀드정보에 접근하고 투자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델리티는 투자 관련 테크놀로지와 인프라의 선도기업으로서 EMX Co.의 설립에 참여했습니다. 현재는 유로클리어(Euroclear)가 소유한 EMX Co.는 피델리티가 개발한 기술을 사용해 영국의 펀드 주문 라우팅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후방인프라가 구축되자 2000년에 영국에서 온라인 펀드 슈퍼마켓인 FundsNetwork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직접 새로운 트레이딩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FundsNetwork는 어드바이저와 개인 투자자들이 다양한 자산운용사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펀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피델리티는 2002년에 홍콩과 대만에도 FundsNetwork를 설립했으며, 독일에서는 2008년에 3대 펀드 플랫폼 업체 중 하나를 인수하여 펀드 플랫폼 FFB를 설립했습니다. FFB는 2013년부터 오스트리아 시장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발생으로 시장이 일시적으로 큰 타격을 입는 시기에도 피델리티가 장기적으로 자산을 보존하고 키워줄 것으로 신뢰하는 고객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금융위기가 정점에 달했던 2008년 9월에는 영업 시간을 확대하여 원하는 모든 고객이 서비스를 받도록 했는데, 이 몇 주 동안 피델리티는 영국에서만 하루 평균 2,700건의 고객 전화를 받아 처리했습니다.
2009년에는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특히 변동성이 매우 높은 시기에 스스로 투자 방향을 찾도록 도와주는 '가이던스(Guidance)'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2011년에 자산운용사 최초로 영국에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고 다른 시장에서도 신속하게 앱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피델리티의 주식, 채권 등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브릭스 앤 모타르(Bricks and Motar)'라는 기관 부동산 펀드들을 출시했습니다.
피델리티는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라틴 아메리카의 개인, 어드바이저, 금융기관, 대기업, 정부 등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델리티가 하는 모든 일은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세계 수준의 투자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거나, 다른 자산운용사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을 돕거나, 크고 작은 규모의 고객들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피델리티는 비상장 독립기업이기 때문에 주주나 모기업의 이익과는 무관하게 고객의 니즈에 따라 움직입니다. 피델리티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진정성, 혁신, 우수성을 향한 끝없는 노력과 독자적인 원칙을 고수할 수 있는 역량입니다.
현명한 인사이트로 수많은 데이터를 식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으로 피델리티는 자체적인 행동 심리학을 바탕으로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에게 자동으로 이메일을 전송해 인간의 편견을 제어하는 동시에 투자 결정이 일반적인 의견 대비 얼만큼 독창적인지를 분별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 기반” 시스템을 통해 시장의 움직임을 보다 잘 이해해 투자 위험을 낮추고 동시에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00년 더블린에 처음 사무소를 설립하고 2016년에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했습니다. 시내 중심부에 자리잡은 사무실은 늘어나는 고객들과 투자 서비스 지원팀에게 매력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일랜드에서 증가하고 있는 핀테크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며 미래의 피델리티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6년 여름에는 코펜하겐에도 비즈니스를 시작해 덴마크 기관 고객과 판매사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2009년부터 중국 국가사회보장기금(NSSF)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중국 외 지역 고객들을 위해 중국 주식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입니다. 2017년 1월, 피델리티는 중국에서 해외자산운용사로서는 처음으로 민간 자산운용업 등록허가를 취득해 중요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기관 고객과 고액자산가들에게 중국에서 설정된 현지 투자 펀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상장 독립기업인 피델리티는 장기적인 운용방식으로 전세계 고객의 투자와 은퇴 니즈에 부합하는 최고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중국의 투자시장에서 입지를 갖춘 것은 장기적으로 피델리티의 글로벌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피델리티 시작
런던 진출
기관 고객 자금 운용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 탄생
아시아 비즈니스 확대
연기금과 개인 투자자에게 서비스 제공
피델리티 재단의 설립
유럽과 아시아로 투자 서비스 확대
연금 사무관리 기업이 됨
멀티에셋 운용회사로 성장
개인 투자자 서비스 확대
21세기를 위한 디지털 투자 플랫폼 개발
피델리티의 글로벌 기술 중추가 된 중국과 인도
고객들의 위기 극복에 기여
변화하는 투자 니즈에 대한 솔루션
투자 리서치의 최전선
차세대 서비스
뛰어난 통찰력과 고객 지원 향상을 위한 기술 활용
중국 최초